드라마 귀궁 줄거리·인물관계도 총정리_육성재·김지연 주연 사극 로맨스
드라마 귀궁 줄거리·인물관계도 총정리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스코미디
안녕하세요.
저는 또 새로운 드라마를 보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여자 주인공 배역이 아쉬워서 보지 않았다가
영화 '거룩한 밤'을 보고 나니 극 중 소재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답니다.
사실 드라마 초반에 나오는 우물귀신은 '거룩한 밤'
의 악마나 악귀보다 더 무서웠답니다...
오늘은 이 매혹적인 드라마 <귀궁> 을 저처럼 처음
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빠질 수 있도록 소개해
볼게요!
목차
1. 기본정보
2. 인물관계도
3. 주요내용
4. 감상포인트
5. 회차별 주요 장면
6. 마무리 한 마디
1. 기본정보
편성정보 : 금-토 21:55~
방송기간 : 2025.04.18 ~ 2025.06.07 (예정) 총 16부작
방송채널 : SBS TV
연 출 : 윤성식, 김지연
극 본 : 윤수정
방송채널 : SBS, 웨이브, 넷플릭스
2. 인물관계도🧑🤝🧑
[ 주요 인물 ]
육성재 (윤갑 役) : 서얼 출신의 검서관, 악신 강철이에게 빙의되는 사내
김지연 (여리 役) : 애체(안경) 장인이자 영매, 나라굿도 맡아했다던
만신 넙덕의 하나뿐인 손녀
육성재 & 김영광 (이무기 강철이 役) :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윤갑의
몸에 빙의된 악신
김지훈 (이정 役) :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개혁 군주, 문무를 겸비한
지독한 노력파의 천재형 군주
3. 주요 내용
< 1차 티저 >
https://programs.sbs.co.kr/drama/hauntedpalace/clip/84605/OC474200087
- 출처 SBS 공식홈페이지 -
이 드라마는 야사 속 각종 귀신들이 등장하는 퇴마 이야기인
동시에, 용이 되지 못한 악신 강철이와 무녀 여리의 사랑
이야기예요.
그리고 또한, 인간을 끔찍이 증오하던 이무기 강철이가 끝없이
자신을 내여주는 무녀와 비극적인 가족사 속에서도 초인적인
노력으로 오직 백성들을 위하는 왕의 삶에 감동받아 스스로
인간들을 구해내고, 그리하여 결국 다시 인간에게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예고편 공식영상을 보면 장르는 가상역사극을 기반으로 한
코믹멜로 판타지 퇴마예요.
이 모든 조합이 어떻게 보일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연출은 '각시탈', ;철인왕후'의 윤성식 PD, 극본은 '왕의 얼굴'의
윤수정 작가가 맡았습니다.
가상역사극이다 보니 원작이 있을 법도 한데, 작가님의 오리지널
극본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육성재 배우는 '도깨비'에서 워낙 찰떡 연기를 했어서 연기력은
의심치 않았답니다. 이번 '귀궁' 역시 판타지 가상역사극이다
보니 '도깨비' VS '이무기' 역할 변신이 기대됩니다!
김지연 배우는 우주소녀의 보나로 더 알고 있을 텐데요.
저는 '스물다섯스물하나'의 고유림 역으로 더 익숙해요.
이 드라마도 정말 손에 꼽는 드라마여서 기억에 남는데, '귀궁'
에서의 역할이 어울릴까? 싶어서 처음에 주춤했어요.
그런데 막상 봐보니 궁중 스타일이 정말 단아하게 잘 어울렸고,
개인적으로는 발성 및 딕션도 좋아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답니다!
4. 감상포인트
✅ 감정선의 깊이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대사 하나, 눈빛 하나에도 여운이
남습니다.
✅ 영상미
궁중의 고요한 아름다움, 조명, 고풍스러운 의상까지. 매 장면이
그림 같고 시대극 특유의 무게감도 잘 살렸어요.
✅ 음악
OST는 분위기를 극대화합니다. 서정적이고 아련한 멜로디들이
장면마다 감정을 끌어올립니다. 특히 윤갑의 테마곡은 꼭
들어보세요.
✅ 반전과 긴장감
정치적 음모와 궁중 암투가 매회 예측불허로 펼쳐져서, 한 회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엔딩마다 소름 돋는 반전도 한 몫해요.
5. 회차별 주요 장면 ( 1~8화)
일. 재주 있는 처녀
이.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라
삼. 팔척귀
사. 야광주
오. 팔척귀를 돕는 자가 있다
육. 베개 속의 두 개골
칠. 살
팔. 아구지
❤️ 마무리 한 마디
처음엔 단순한 궁중 로맨스인 줄 알았지만 지금은 회를 거듭할
수록 깊어지는 서사와 인물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귀궁은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여정이에요.
이제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만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지금부터
라도 시작해 보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