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인물, 이호수. 이 역할을 맡은 배우 박진영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히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 박진영 프로필 & 필모그래피
이름
박진영 (Park Jinyoung)
출생
1994년 9월 22일, 경남 창원
신체
177cm, O형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데뷔
2012년 JYP 보이그룹 GOT7
📺 주요 작품 (드라마/영화)
연도 작품 제목 역할
2012
드림하이2 (Dream High 2)
정의봉
2015
사랑하는 은동아
17세 지은호 / 박현수
2016
화양연화 (The Legend of the Blue Sea)
어린 허준재 / 김담령
2019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He Is Psychometric)
이안
2021
악마판사 (The Devil Judge)
김가온 / 강아이작
2021–22
유미의 세포들 (Yumi’s Cells)
유바비 / Bobby
2024
치킨너겟 (Chicken Nugget) (카메오)
2025
마녀 (The Witch)
이동진
2025
미지의 서울 (Our Unwritten Seoul)
이호수 ─ 이번 이야기의 중심
✅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GOT7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와 노래뿐만 아니라 다정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데뷔 초부터 연기 활동에도 발을 들이면서 연기자로서도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화양연화, 유미의 세포들,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잘하는 아이돌”에서 “배우 박진영”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오며, 2025년 영화 하이파이브(Hi.5)에도 출연했습니다.
🎙️ 인터뷰 & 캐릭터 해석
"이호수는 속으로 말하는 인물 입니다. 그래서 말보다 속도, 눈빛, 호흡이 중요했어요." - 박진영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이 맡은 이호수는 외적으로는 차분하고 온화하지만, 내면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망과 복잡한 감정을 지닌 인물로 서울이라는 공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박진영은 이호수의 감정을 절제된 표현력으로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극의 중심축을 든든히 잡아주고 있고, 특히 눈빛과 표정의 미묘한 변화로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수의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호수는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감정을 가진 인물
📌 “말투보다 속도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대사 많지만 과묵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랐다.” 📌 “말을 천천히 하려고 했고, 대사의 호흡을 느리게 가져가며 캐릭터 구축했다”
감정과 멘털에 대한 진솔한 고백
“체력적으로는 분명 고단하지만, 그만큼 멘털은 단단해진다.” 📌 배우와 가수라는 이중생활 속에서도 “진심은 나한테서 흘러나와야 가능하다”라고 강조
“마음이 닿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지만, 닿는 순간엔 모든 말과 행동이 진심.” 📌 ‘미지의 서울’ 인터뷰에서 이호수의 내면을 묘사
특히 미지(박보영)와의 재회 장면에서“알아. 나도 안다고. 유미지인 거.”라는 대사는
이호수의 모든 감정을 농축한 듯한 명장면입니다.
🎬 ‘미지의 서울’ 속 이호수 – 연기 포인트
중앙일보
묵묵함의 중압감 고등학교 시절부터 형성이 된 트라우마 위에, 숨기려는 경향의 성장기 내면 감정이 교차합니다. .
말보다 눈빛 술 취한 미지(박보영)에게 “알아. 나도 안다고. 유미지인 거.”라고 말하는 장면은 미묘한 감정 떨림을 눈빛과 침묵으로 전달해 극강의 ‘감정 농도’를 완성했죠
사춘기 어른 인터뷰에서 “어른이 되기 전 사춘기를 겪는 인물”이라 정의하며, 이호수의 내적 고뇌와 불안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균형감 있도록 서사 이끌기 “감정을 터뜨리기보다는 여백으로 쌓아 나간다”는 평가처럼, 과장 없이 정서의 여백을 살리는 연기로 무게감 있는 서사를 조여갑니다.
🎧 OST & 케미 에피소드: 박진영 배우와 ‘미지의 서울’
🎶 OST – 감성을 채우는 음악들
“노란 봄” (최유리) – 2화 회상신 장면에서 박보영 × 박진영의 풋풋한 감성이 담긴 곡. 청아한 리코더와 담백한 멜로디가 이호수와 미지의 기억을 더 깊게 만듭니다
“노을” (10CM) – 2화 엔딩, 노을빛 아래 이호수가 미지(박보영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합니다
그 외 홍이삭, 시온, 도리 등 쟁쟁한 가창진이 ‘미지의 서울’ OST 라인업에 참여하며 작품의 감성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박보영 × 박진영 – 말보다 눈빛으로 통하는 케미
“연기로 호흡하는 두 배우, 감정이 맞을 때는 말이 필요 없더라고요.”
tvN
박보영과의 공감 로맨스 – 드라마 공식 제작발표에서 박신우 감독은 “박보영 × 박진영, 특별한 힐링 로맨스를 예고한다”라고 밝혔으며두 배우의 감정선 연결은 촬영장에서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 박보영과 박진영은 촬영 전부터 서로의 감정선에 대한 대화를 충분히 나누며 장면마다 섬세한 호흡을 맞췄다고 합니다.
협상 테이블 장면 비하인드 – 이호수가 박보영(미지)과 협상하는 촬영 현장은 긴장감과 진지함이 동시에 흐르는 장면. 현장에서도 두 배우는 서로 감정선을 맞추며 분위기를 높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자연스러운 티키타카 – 연출진 및 동료 배우들은 “대사보다 눈빛과 호흡으로 교감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작품의 핵심”이라 평가하며, 사실감 넘치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
그의 연기에는 억지스러움이 없고, 여백에는 울림이 있으며, 대사에는 절제가 담겨 있습니다.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한 번 연기자로서 도약한 박진영.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로 우리 곁에 나타날지 기대가 큽니다. 아이돌로 시작해 연기자로 찬란히 빛나는 그의 여정은 아직 계속되고 있으며, 그 길에 많은 응원이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