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밥상 _ 식재료 공구의 늪(+이용방법 변경)

 

 

 

안녕하세요

요즘 원하는 대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하다 보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후기도 찾아보고, 최저가도 찾아보게 되고,

상세설명도 검색해보게 돼요.

특히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더 꼼꼼하게

찾게 되는데, 저는 주로 쿠팡 와우나 인스타

공구에서 찾던 제품이 나오거나 유용할 것

같은 물품들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그. 런. 데

 

 

제가 요즘 척척 밥상 공구의 늪에 빠졌습니다

 

주변에서 '척척 밥상', '공구'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저희 동네에는 없어서 이용해 본 적이 없다 보니 잘 

몰랐는데, 직장동료가 점심시간에 척척 밥상 공구로

애호박이 천 원에 나왔는데 저한테도 필요한 지

물어봤어서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만 해도 공구 시스템을 전혀 몰랐고 단순히

'가격이 착하네'라고만 생각했었죠.

 

 

그러다 최근 아이가 옆동네로 공부방을 다녀서

수업 듣는 동안 동네 구경을 하다가 말로만 듣던

'척척 밥상' 매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렴풋이 오픈채팅으로 예약한 후 수령한다고

들었던 것 같아 매장에 가서 오픈채팅방 참여코드를

알아와서 들어가 봤어요

무수한 많은 공지와 대화들을 읽어보며 시스템을

파악했고, 그렇게 저도 늪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정말 헤어 나올 수 없더라고요 ㅎㅎ

 

 

척척 밥상은 24시간 운영되는데 과일, 채소, 밀키트,

간식 등 여러 종류를 공구가로 착한 가격에 득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저녁 반찬으로 뭘 먹을지 고민될

때 바로 구매해서 해결할 수 있다 보니 엄지 척이에요 b

 

 

척척 밥상 이용안내

 

https://map.naver.com/p/search/%EC%B2%99%EC%B2%99%EB%B0%A5%EC%83%81/place/1064334593?placePath=?entry=pll&from=nx&fromNxList=true&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제가 이용하는 곳은 검단신도시에 있는 이음

직영점이에요.

주로 오전에 '오늘의 공구예고'로 구매가능한

목록이 올라오고, 시간 대 별로 공구 가능한

제품 공지를 합니다. 

다른 동네에 사는 직장 동료와 공구 목록을

비교해 보니, 시간 순서가 다르거나 며칠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지만 비슷한 것 같았어요.

 

 

 

구매하려는 상품이 공지되면, 오픈채팅방에서

'어텀 1' or '어텀크리스피 2'처럼 상품 명과

구매할 수량을 보내면, 채팅방 관리자가 예약

확인해 줍니다.

 

 

제가 지난번에 카이막 구매한 내역을 보면

'카이막 1' 대화 아래에 체크표시 보이시죠?

그러면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당일 오후 1시 이후에

방문해서 직원 분에게 닉네임 얘기하고 리스트

목록 확인해서, 키오스크 결제하면 끝입니다.

상가에 주차하신 경우 꼭! 주차등록 하시고요.

(주차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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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 밥상 공구 '이용규칙' -> 척척 주문서로 예약변경

 

척척밥상 자주 이용하고 계신가요??!

최근 예약방법이 변경되어 추가 설명 드리려고 해요.

 

 

[척척ON 예약시스템]

https://front.ruster.monster/?storeName=ieumChuk

 

오픈채팅방에서 제품명과 수량만 남기면 예약이 됐었지만,

전 지점 통합으로 '척척ON'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 중복닉넴은 가입되지 않으니 신규가입자의 경우 중복되지

않는 닉넴으로 가입하셔야 하며, 기존 이용자분들의 경우

카카오닉넴과 동일해야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당일 13시 이후 수령 가능

* 당일 18시 공구 예약 및 셀프 수령 신청 마감   -> 셀프 수령 X
  (18시 이후에는 예약명단 수정 X)

* 예약명단 마감 이후에 취소 시 '노쇼'로 간주
 (노쇼제품들은 공구가로 현장구매 가능)

* 노쇼가 누적될 시 추후 공구참여에 핸디캡 적용

* 당일 20시까지 수령 필수  -> 당일 9시까지 연장됨

 

 

공구는 당일만 진행되기 때문에 수량이 남는 제품들은

다음 날 매장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해요(가격은 변동될 수 있음).

수시로 '입고특가' or '현장특가'도 진행되어서 다양하게

여러 상품들을 접할 수 있어요. 그래서 늪에 빠지게 되는....

 

저는 오늘도 척척 밥상에 기웃기웃할 예정이에요.

 

 

모두들 원하시는 제품, 가격에 득템 하세요!

 

맛있었던 제품이 있었다면 공유 막막해주세요 :-D

 

 

 

감사합니다.